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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보] 내년 10월 2025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 연다 조직위원장에 임창호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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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9-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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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근 기자 / 2024.11.20

북한인권과 자유통일을 위한 대토론회가 11월 18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80여 명의 북한인권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 날 이동복 교수의 미수기념 특강과 쿠바북한대사관 참사 리일규 씨, 조선노동당 과학교육부 연구원 출신 장혁 씨 등 주요인사들의 김정은 2국가 발표에 대한 평가와 이와 관련된 최근 북한 내부 동향에 대한 배경적 설명 등이 있었다. 또 2025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 개최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기자회견 발표자로 나선 조직위원장 임창호 목사(부산 장대현교회)는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세계대회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서울광장, 코리아나호텔홀, 용산아트센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통일부와 서울시의 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북5도위원회의 협력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3박 4일 간 치러지는 이 대회는 30여 개국에서 참가자가 올 것으로 예상하며, 대회 참석 인원은 매일 3,000명, 4일간 연인원 12,000 참석을 목표로 예상하는 국내 최초, 최대의 대형 토털컨벤션 세계대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강사로는 메르켈 제8대 독일총리, 부시 제42대 미국 대통령, 미국 배우 안젤리나 졸리, 오토웜비어의 모친 낸시웜비어 등이 초청대상으로 협의 중에 있다.  콘퍼런스 행사로는 주강사들의 연설을 필두로 전 세계 30개국에 흩어져 있는 탈북민디아스포라 대표들의 북한인권 상황보고회, 수잔 숄티를 비롯한 대륙별 북한인권전문가 초청 포럼 등이 진행된다.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창호 목사는 “내년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를 복음통일로 향하는 기회로 삼아 한국교회가 교단을 초월해 민족을 살리는 구심체로 거듭나 대대적인 기도회와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인권민간단체 협의회는 2023년 8월 28일 국내외 6개국 63개 북한인권단체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 최대의 북한인권민간단체 협의체로서, 한국의 북한인권 관련 전문가들과 단체들의 총연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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